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린 왕자 (문단 편집) === 지리학자 (géographe) === 6번째 별의 주인. 이 별은 상당히 큰 별로, 5번째 별의 10배에 달한다. 우주의 여러 행성들을 돌아다니는 탐험가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일을 한다. 한곳에 앉아 일만 하기에 정작 자기 별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고, 탐험가들이 보고 온 곳에 직접 가본 적도 없다.[* [[https://m.blog.naver.com/PostView.nhn?blogId=kemsan&logNo=220862070884&proxyReferer=https:%2F%2Fwww.google.com%2F| 지리학자에 관한]] [[https://post.naver.com/viewer/postView.nhn?volumeNo=26909351&memberNo=11702619| 해석]] 참고. 요약하자면 지리학자는 현장성이 없는 공허한 이론가를 상징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는 것. 혹자는 그를 '안다'라는 것에 대한 함정을 표현하는 인물이라고 [[http://ppongnam88.ivyro.net/zbxe/column/397946| 해석]]하기도 한다. 지리학자는 여러 사람들로부터 외부의 여러 정보를 얻지만, 정작 자신은 움직이질 않기에 자기 별에 뭐가 있는 줄도 모르기 때문. 정보를 습득할 때 나무위키만 보고 다른 자료를 찾아보지 않는 것과도 유사하다.] 어린 왕자의 별에 대한 정보를 물으면서, 어린 왕자에게 [[장미꽃]]의 중요함을 각인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. 이후에는 어린 왕자에게 [[지구]]를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. 가로등 켜는 사람이 어린 왕자로부터 호평을 들은 유일한 사람이라면, 이 사람은 유일하게 어린 왕자의 한줄평을 듣지 않은 사람이다. 다만 의도치 않게 어린 왕자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. 지리학자는 어린 왕자에게 "너의 별에는 뭐가 있냐"고 물어보자, 어린 왕자는 [[화산]]과 [[장미꽃]]에 대해 이야기했다. 그런데 어린 왕자가 화산을 먼저 설명할 때는 주의깊게 잘 들었지만, 장미꽃에 대한 이야기는 무시했다. 어린 왕자는 장미꽃을 소중히 여기고 있었기에 상처를 받았다. 어린 왕자가 그 이유를 물어보니, 지리학자는 "꽃은 덧없는 것"이라면서, "지리학에서는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는다"고 말한다.[* 지리학은 주로 땅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. 조금 더 진지하게 분석하자면, 소설이 쓰일 당시의 1940년대의 지리학은 지역의 지식을 정리하는 지역연구, 지정학, 국민을 가르치기 위한 학문의 성격이 강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